[이슈현장]'궁금한 이야기 Y' 김석훈 "5년 정도 진행, 뿌듯했던 시간"

기사 등록 2016-03-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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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김석훈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기자간담회에서 오랜기간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석훈은 "'궁금한 이야기 Y'를 한지 5년 정도 됐다. 처음부터 함께 하진 않았지만 1년 정도 지난 후 합류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석훈은 "연기만 해오다가 처음으로 다른 장르를 접하게 됐는데, 그 프로그램이 '궁금한 이야기 Y'다"며 "사회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게 의미가 있었고, 나름대로 뿌듯했던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 2009년 10월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큐브'라는 이름으로 첫 방송 되었고, 이후 '당신의 궁금한 이야기', 다시 현재 이름으로 바뀌면서 지난 2월 300회를 맞이했다. 300회를 맞아 새로운 스토리텔러로 박선영 아나운서가 합류, 기존의 스토리텔러 김석훈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Y'는 세상의 모든 일은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는 전제하에 최근 실제로 일어난 사건 중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한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궁금증을 흥미진진하게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

[사진 = SBS]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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