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아현. 배기성과 소개팅 경험..."너무 들이대더라"

기사 등록 2015-08-0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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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해피투게더’ 이아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연출 김광수, 박지영, 이승건, 방글이)’에 이아현은 10년지기 친구 김원준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토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아현은 김원준의 소개로 배기성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아현은 “사실 조금 부담스러웠다. 너무 들이대더라. 전화를 해대고”라며 당시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아현은 “배기성이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요리를 예쁘게 포장해서 집 앞에 가져오더라”며 과도한 친절이 부담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아현은 당시 이 사실을 김원준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원래 여자 연예인들한테 잘해준다”는 답을 얻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아현은 “아 기성씨는 원래 여자 연예인을 다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11시 10분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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