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김범-최태준, 노래 부르기 배틀..승자는?

기사 등록 2011-12-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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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김범과 최태준이 노래 부르기 대결을 벌였다.
 
김범과 최태준은 각각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국수와 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12월 26일 방송되는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에서노래대결을 펼친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칠(정우성 분)을 비롯한 미자(나문희 분), 효숙(김민경 분)와 국수, 정이 찜질방을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곳에서 김범과 최태준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것.
 
국수는 자신이 천사라고 외치는 귀엽고 해맑은 4차원답게 ‘날개 잃은 천사’를 선곡하는 센스를 보여주고, 고등학생 정은 빠른 템포의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을 불러 숨겨둔 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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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촬영에서 김범은 탬버린을 들고, 귀여운 댄스를 곁들여 극 중 국수의 캐릭터에 완벽 녹아든 모습으로 호평을 샀다. 최태준 역시 숨겨두었던 뛰어난 랩과 노래실력을 과시, 촬영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빠담빠담’은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스스로 이기적인 정지나,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가 그리는 기적과 사랑이야기를 담았으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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