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차인표 - 이현우, 친부자 같은 애틋함 선보여

기사 등록 2011-08-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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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차인표와 아역배우 이현우가 환상호흡을 선보인다.

1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 이현우(계백 역)와 차인표(무진 역)가 서로에 대한 마음이 극진한 부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인표는 아내 정소영(명주 역)과 함께 절벽의 몸을 던진 후 14년이 지나 주정뱅이 촌부로 나오며, 이현우는 이런 그를 살뜰히 보살피는 듬직한 아들로 열연한다.

이에 대해 차인표는 “현우는 아버지 마음을 헤아릴 줄 알고 엄마에게 선물을 사주라며 용돈도 챙겨주는 기특한 아들”라며 “꼭 촬영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평소에도 차분하고 듬직해 예뻐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를 칭찬했다.

이현우 역시 “어떻게 연기를 해야 감정이 전달되는지 표정으로 말해주시는 분”라며 “아버지 처럼 포근하며 삼촌처럼 자상하게 챙겨주시고 종종 친형처럼 농담을 건네주신다”고 말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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