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오는 2월 1일 컴백 확정...원조 ‘걸크러쉬’ 그룹의 귀환

기사 등록 2016-01-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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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걸그룹 포미닛이 오는 2월 1일로 컴백일을 확정지었다.

포미닛은 오는 2월 1일 정오, 미니 7집 음반 ‘액트 세븐(Act.7)’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해 2월, 국내외 트랩 힙합 열풍을 불러일으킨 ‘미쳐(Crazy)’ 활동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되는 포미닛의 이번 신보는 앞선 모든 활동들을 뛰어넘을 가요계 원조 ‘걸크러쉬’의 귀환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액트 세븐’은 2016년 그 일곱 번째 막을 열 포미닛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담겠다는 멤버들의 중대한 포부가 담긴 이름이다. 이번 컴백을 위해 포미닛 멤버들은 곡 참여는 물론 퍼포먼스, 스타일링 등 제작 및 활동 전반에 심도 깊게 참여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는 후문이다.

또 미국 유명 DJ인 스크릴렉스와 협업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포미닛은 이번 컴백에서 한층 유니크한 하이퀄리티 음악 기반의 독보적 ‘센 언니’ 콘셉트로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이에 앞서 포미닛은 20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포미닛 이즈 백(4MINUTE is Back!)”이라는 글과 함께 컴백정보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4M’이라는 심플하지만 강렬한 로고와 새 음반 발매일, 음반명을 전격 공개한 포미닛은 티저 공개만으로도 1년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한방에 날리며 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화려한 ‘제 7막’의 문을 열고 또 한 번 가요계 대대적 여성 파워를 과시할 포미닛의 이번 컴백에 귀추가 주목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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