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정민-한석주 아나 등 8명 징계 '외부행사 금지'

기사 등록 2011-09-08 09:1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메인.jpg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전현무, 이정민, 한석준 등 KBS 아나운서들이 상업적 목적의 외부행사에 상습적으로 출연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최근 KBS 아나운서국은 “전현무, 이정민, 한석준 등 외부 행사와 관련된 아나운서 8명을 회사 차원에서 ‘경고’ 조치를 내렸다”라며 “향후에도 이같은 외부행사를 금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6월 초 한 매체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KBS에 사진 허락 없이 고가의 시계 브랜드 출시 행사에서 사회를 맡아 그 대가로 1000만원 상당의 시계를 받은 것은 물론, 상습적인 외부행사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KBS 측은 “사실 관계 확인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