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공조' 장영남 "유해진과 함께해서 행복했다"...'훈훈소감'

기사 등록 2017-01-10 16:5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안예랑기자]배우 장영남이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전했다.

1월 10일 서울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 장영남, 윤아가 자리를 함께 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비밀조직의 리더를 잡기 위해 펼쳐지는 남북 합동 수사 작전을 그렸다. 여기에 임무를 완수하려는 북한 형사와 임무를 막으려는 남한 형사의 예측 불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유해진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장영남은 "다른 사람을 배려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며 유해진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이어 그는 "유해진씨와는 영화에서 처음 호흡을 맞춰본 것"이라며 "유해진은 대사까지 만들어오며 파트너를 배려해주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장영남은 "선배님과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유해진, 현빈, 김주혁이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 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두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의외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월 18일 개봉.

(사진=박은비 기자)

 

안예랑기자 yrang921@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