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야노시호, "일본에서 추성훈 인기, 한국의 삼분의 일 정도다"

기사 등록 2015-11-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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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해피투게더3'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이 한국에서의 인기에 비해 일본에서는 인기가 없다고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일본 톱모델이자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시호'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야노시호를 위해 변정민, 후지타 사유리, 그리고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이 일본에서 얼마큼 인기가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한국의 삼분의 일 정도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근데 (추성훈의) 한국에서와 일본에서의 이미지가 전혀 다르다. 한국에서는 자상하고 좋은 아빠 이미지이지만, 일본에서는 웃기고 강한 남자 이미지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사실 추성훈은 한국에서 무서운 이미지다"라고 말했고 야노시호는 "전혀 아니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해피투게더3’은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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