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빠담빠담' 정우성, 16년전 살인누명 쓴 이유 드러나

기사 등록 2011-12-0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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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속 정우성의 눈빛이 분노로 찼다.

12월 5일 첫 방송된 ‘빠담빠담’에서는 주인공 강칠(정우성 분)이 12년 동안 복역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강칠은 16년 전 살인누명을 쓰게 된 사건을 회상하며 복역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 것.

19살 되던 해, 친구들의 싸움에 휘말린 강칠은 친구 찬걸(김준성 분)의 음모로 사람을 찌른 칼을 집어 들며 누명을 쓰게 됐다.

이 사건은 사회에 발을 딛기도 전, 한 순간의 누명을 뒤집어쓰며 인생이 바뀌어 버린 강칠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를 연기한 정우성의 눈빛연기는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향후 극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 날 ‘빠담빠담’에서는 정우성과 한지민의 강렬하면서도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지며 이 둘의 관계에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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