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유아인,한효주 '2015년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상' 수상

기사 등록 2015-12-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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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2015년 영화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한 배우 이병헌, 유아인, 한효주가 대한민국 톱스타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룡)는 24일 '내부자들'의 이병헌, '사도', '베테랑'의 유아인, '뷰티 인사이드'의 한효주가 '2015년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스타상 수상자에는 김수현, 추자현이 뽑혔으며 한국영화 인기스타상은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거인'의 최우식, '간신'의 이유영,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감독상에는 '사도' 이준익 감독, 신인감독상 '스물' 이병헌 감독, 무술감독상으로는 '베테랑' 정두홍 무술감독, 공로상에 '사냥' 안성기를 선정했다.

한편 '2015년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신현준, 이다희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의 임원진들과 협회 회원, 후원회 위원들이 심사 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토대로 수상자 선정에 나섰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많은 문화 예술계 주요 인사들과 영화 관계자, 그리고 배우들이 참석하기로 확정돼 명실상부 올 한해 영화계를 총정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전년도 수상자 김한민,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과 임시완, 강하늘 등이 대거 참석한다. 아직 참석을 조율 중인 수상자들은 추가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SBS 홍보국)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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