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청률 대폭 하락 불구 木夜 예능 '부동의 1위'

기사 등록 2012-04-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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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4월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는 전국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7%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시연, 김정태, 이한위, 전수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박시연은 자기 영화를 남편이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부끄러울 것 같다. 안 봤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시연은 또 "평소 남편이 내 키스신에 대해 별 말이 없다. 아마 안 보는 것 같다"며 "만약 남편이 보고도 모른 척 해주는 것이라면 정말 고맙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주병진의 '토크콘서트'는 4.1%,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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