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송승헌 순정에 시청률 소폭 상승..수목극 2위

기사 등록 2017-02-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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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0회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사임당'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임당(이영애 분)가 휘음당(오윤아 분)의 계략에 빠져들어 종이를 오천장 만들어내야하는 상황에 빠졌다. 만들지 않으면 위약금을 물어내야하는 상황에 빠진 사임당은, 몸종과 밤새도록 종이를 만들었다.

이겸(송승헌 분)은 뒤에서 사임당을 지켜보며 마음 아파했다. 종이도 받지 않겠다고 하고, 후원금도 받지 않겠다는 사임당의 태도에 화를 내면서도 안타까워했다. 결국 이겸은 사임당이 잠이든 사이, 몰래 조카와 함께 종이를 만들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KBS2 '김과장'은 17.2%, MBC '미씽나인' 4.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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