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이모랑 고모가 좋아하는 가수,절 낯설어한다"

기사 등록 2015-11-0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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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가수 신승훈이 센스있는 '셀프디스'로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는 신승훈이 출연해 500명의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승훈은 "요즘 대중이 저를 보면 '이모랑 고모가 좋아하는 가수였는데'라면서 절 낯설어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신승훈은 "1990년 11월 1일날 데뷔했다. 말 그대로 혜성처럼 나타났다"며 데뷔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감미롭게 불렀다.

한편,지친 마음을 힐링시켜줄 신개념 토크쇼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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