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질투폭발 선물공세! ‘웃음 폭탄+화제만발’

기사 등록 2015-10-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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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최시원이 두고두고 회자될 웃음 폭탄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9회에서는 완벽하게 변신해 모스트 편집팀으로 복귀한 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혜진과 성준(박서준 분)-신혁(최시원 분) 사이에 은근한 삼각 로맨스가 형성되기 시작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신혁은 부쩍 가까워진 혜진과 성준의 사이를 폭풍 질투하며, 급격한 견제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신혁은 혜진이 성준으로부터 선물 받은 사원증 케이스를 목에 고이 걸고 다니자 질투심을 불태웠다. 이에 그는 오토바이 뒷자리에 선물상자를 싣고, 선물 배달부로 깜짝 변신했다. 이어 신혁은 다짜고짜 혜진에게 “자 받아! 웰컴선물이야! 90프로 세일하길래 샀어”라며 가방을 들이밀었다.

이어 그는 “두 배 세 배. 몇 밴지 셀 수도 없네 이거. 내가 준 가방에 부편이 준 그 코딱지만한 케이스 한 100갠들어가겠다”라고 성준이 선물한 사원증 케이스와 자신의 가방을 비교하며 깨알 같이 질투심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황가람기자 kd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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