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정해나, 극적인 재미 더하는 ‘터닝포인트’ 윤보람으로 열연

기사 등록 2016-04-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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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서 사회부 신입 기자 윤보람 역을 맡은 배우 정해나가 전개를 가속화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11회에서 윤보람은 ‘피리부는 사나이’를 쫓는 협상전문가 주성찬(신하균 분)에게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평소 모습과 다른 선배 윤희성(유준상 분)의 모습을 의아하게 생각한 윤보람이 자기도 모르게 한마디를 툭 던짐으로써, 주성찬에게 윤희성을 ‘피리남’으로 의심하게끔 하는 인식의 변화를 유발한 것.

그동안 정해나는 극 중 TNN 국장이자 간판 앵커인 윤희성(유준상 분)의 후배로서 야심 넘치고 행동력 뛰어난 기자의 모습을 생생하게 구현한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도 신하균과 유준상 사이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산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 캡쳐]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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