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개봉 4일만에 '250만 관객' 돌파...'티켓파워 폭발'

기사 등록 2016-02-0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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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4일만에 누적 관객 수 250만 명을 가뿐히 넘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93만 8966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5만 1435명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5만 6798명을 동원한 '쿵푸팬더3'이, 3위는 3만 6279명을 모은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가 기록했다.

'검사외전'은 개봉 당일부터 평균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의 '버디 케미'와 함께 '티켓파워'까지 입증되고 있는 것.

영화에 대한 입소문 역시 큰 바람을 타고 있어 설 연휴 동안 이러한 인기와 흥행 속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사기꾼을 이용해 누명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오락 영화다.


(사진=쇼박스 제공)

 

한지민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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