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이성경,"음대 준비하다 모델데뷔, 원래 뮤지컬배우가 꿈"

기사 등록 2015-09-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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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겸 모델 이성경이 진로를 변경하게된 까닭을 밝혔다.

16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이성경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이성경은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피아노 전공으로 음대 준비를 하고 있던 찰나에 부모님의 권유로 모델 일을 하게 됐다"며 모델이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어 "원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는데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먼저 캐스팅이 돼 배우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연기를 잘하고 싶다며 자신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경은 최근 tvN '치즈인더트랩' 백인하 역을 확정지었다. 극중 백인하는 서늘한 분위기에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캐릭터로 이성경이 어떤 연기로 소화해낼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진행되는 '치즈인더트랩'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임수연기자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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