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효과, '아가씨를 부탁해' 日포탈 사이트 검색 1위

기사 등록 2011-07-11 11:1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MGB_윤상현.jpg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윤상현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가 일본에서 화제다.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윤상현이 출연했던 ‘아가씨를 부탁해’가 지난 5일부터 일본 지상파 TBS ‘한류 섹렉트’를 통해 방영됐다”며 “8일에는 일본 검색 포털사이트 니프티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윤상현의 출연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관심에 놀라울 따름이다”며 “현지 방송 및 얼론 매체들도 윤상현의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할 만큼 윤상현의 한류 열풍은 기대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아가씨를 부탁해’ 외에도 ‘겨울새’, ‘내조의 여왕’, ‘시크릿가든’ 등 윤상현의 출연작들이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어 그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윤상현은 지난 달 10일 도쿄 아카사카 광장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 ‘서머 아이즈(Summer Eyes)' 발매 기념행사에 2,000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해 그의 인기를 각 언론에서 주목하기도 했다.

한편 윤상현은 최근 스위스 프렌즈(홍보대사)로 임명돼 유럽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