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질투의 화신’ 고경표 “박보검과 드라마 끝나고 회포 풀기로”

기사 등록 2016-09-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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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고경표가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자간담회에 참석, 박보검을 언급했다.

이날 고경표는 “월요일, 화요일은 보검이가 잘 책임지고 있다”라며 “저는 수요일, 목요일 묻어가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박보검과) 사적으로도 연락을 자주하는데 의지가 된다. 촬영기간도 겹쳐서 끝나면 제대로 회포를 풀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보검은 현재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열연 중이다. 고경표와 박보검은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호흡했으며, 이후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편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고는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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