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이현우-이홍빈 오열,왜?

기사 등록 2016-03-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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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무림학교’가 이현우, 이홍빈의 오열로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후 10시에 방영되는‘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가 1일 14회 방송을 앞두고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이홍빈)이 각각 홀로 기숙사 방 안에 남아 오열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무너뜨리는 이들의 눈물은 무림학교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시우는 무림 대회의 여파로 연인 심순덕(서예지)을 다시 집으로 떠나보냈지만 치앙의 아버지 하오에게 수상함을 느끼며 남은 3회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치앙의 눈물에 무거웠던 마음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견고했던 시우마저 눈물을 예고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밤, 이홍빈에 이어 이현우까지 담아뒀던 눈물을 쏟아낸다. 감정과 체력까지 필요한 눈물 연기이기에 걱정이 많았지만, 두 배우 모두 훌륭히 소화해내며 이를 지켜보던 현장 스태프들까지 짠하게 만들었다”며 “아버지 때문에 괴로워하는 치앙과 이를 막아보려는 시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본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사진=JS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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