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글로리데이' 김희찬 "좋은 동료와 감사한 시간이었다"

기사 등록 2016-03-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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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김희찬이 '글로리데이' 촬영한 기간을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최정열 감독,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글로리데이'(최정열 감독, 보리픽처스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희찬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20대로서 정말 하고 싶은 영화라고 생각했다"며 "감독님께서 캐스팅 해주셔서 좋은 동료들과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김준면은 "첫 필모그래피의 영화로 올리고 싶었던 영화다.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으며 류준열은 "지난해 이맘 때 '소셜포비아'를 찍고 있었는데 그 때 '글로리데이'를 읽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 그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줬다"고 말했다.

'글로리데이'는 어른들만의 세상에 맞선 스무 살 청춘들의 위기와 갈등을 보여주며 네 청춘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불안한 감성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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