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종신 솔직고백 '木 예능 시청률 1위'

기사 등록 2012-03-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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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수연 인턴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목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3월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전국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2.0%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윤종신, 성시경, 윤종신, 성시경, 케이윌, 장재인 등이 출연했다.

윤종신은 "성시경이 어느 순간부터 내가 준 곡을 거절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보낸 메시지에 대한 답장에 늦게 대답하거나 아예 대답을 안 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럴까'라는 마음에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성시경은 "윤종신의 곡으로 노래를 하면 무조건 잘 되겠지만 그보다 홀로서기를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각각 8.1%,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홍수연 인턴기자 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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