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한혜진, 강추위도 무색하게 만드는 '대본 삼매경'

기사 등록 2012-02-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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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에 출연하는 한혜진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월 17일 프로그램 관계자 측은 '신드롬'의 따뜻한 가슴을 지닌 의사 이해조 역을 맡은 한혜진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속 한혜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점퍼 하나만을 걸친 채로 대본에 몰두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차가운 두 손을 조그마한 손난로 하나로 녹이며 행복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안쓰러움과 함께 설레임을 선사했다.

앞서 한혜진은 방송 전 대형 버스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장면의 사진 공개로 '슈퍼닥터'라는 명칭을 얻기도 했다.

그는 "청순하고 이지적인 외모는 물론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신드롬' 속 히로인 이해조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안방극장 남심을 한눈에 사로 잡을 예정이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드롬'은 욕망과 증오, 가슴 설레는 사랑과 병원 내의 긴박한 상황, 우리네 삶의 진솔한 이야기 등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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