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 강렬한 첫등장 예고 '조각미남 죄수'

기사 등록 2016-05-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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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배우 고수가 1일 오후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연출 이병훈,극본 최완규) 2회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옥중화' 측은 이날 고수(윤태원 역)의 드라마 속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고수는 사진 속에서 전옥서의 죄수로 변신했다. 양손에 수갑을 차고 어딘가로 향하는 그의 날카로운 눈빛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죄수 신분임에도 빛나는 고수의 조각미모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남신'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반듯한 이목구비와 우월한 포스는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있다.

'옥중화' 의 제작진 측은 “1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2회에는 남자 주인공인 윤태원이 첫 등장하면서 스토리 전개에 한층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윤태원이 전옥서에 수감된 설정으로 나오는 만큼,
전옥서에 기거하고 있는 옥녀와의 인연도 시작되기 때문에 1회보다 한층 더 다채로운 사건과 인물들이 등장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오늘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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