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김명민 목숨 쥐락펴락하는 ‘안변책’이란? ‘삼봉이의 대모험’으로 배워보자!

기사 등록 2015-11-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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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육룡이 나르샤'가 흡인력 있는 배우들의 열연과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백배의 스토리로 월화 안방극장을 장악한 가운데, 극 전개의 핵심적 열쇠로 급부상한 안변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육룡이 나르샤' 공식 페이스북에는 안변책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줄 ‘삼봉이의 대모험’이란 제목의 콘텐츠가 게재됐다. 주인공 정도전(김명민 분)을 중심으로 한 안변책 통과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동화 형식으로 풀어낸 ‘삼봉이의 대모험’은 네티즌들 사이에 기발하고 유익한 게시물로 주목받고 있다.

삼봉이의 꿈인 안변책은 변방을 안정시킬 계책으로, 극 중 정도전(김명민 분)이 흔들리는 고려를 대신할 신조선 건국을 위해 제시한 대안이다. 관할 지역의 세금으로 군량을 자급할 수 있게끔 하며, 군사권과 행정권을 독립적으로 유지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안변책은 고려 실세 이인겸(최종원 분), 홍인방(전노민 분) 등에게 강력한 제지를 당했지만, 방원(유아인 분), 땅새(변요한 분) 등 숨은 조력자들에 의해 기적적으로 도당을 통과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황가람기자 kd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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