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이정진, 1등 사위되기 프로젝트 돌입 '훈훈'

기사 등록 2013-04-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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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정진이 본격 '1등 사위되기 프로젝트'에 돌입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정진은 지난 4월 27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 민채원(유진 분)의 아버지 민효동(정보석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의 작업장에 찾아갔다.

세윤(이정진 분)은 작업장에서 효동의 동료들에게 커피를 돌리고 작업을 성실하게 도왔다. 이를 본 효동은 점점 그를 예쁘게 보는 듯 했다. 효동은 사다리에서 떨어질 뻔 한 세윤에게 달려가 두 사람 사이에 싹트는 정을 드러냈다.

특히 세윤은 미소로 넉살 좋게 어른들을 대우하는 모습으로 1등 사위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열심히 일한 탓에 코피가 흘러 채원에게 엄살을 떠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둘이 잘 어울리니 반대하지 말아요", "이정진 같은 남자면 최고지", "이정진 때문에 드라마 본다. 정말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년의 유산'은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에 힘입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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