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우, 박해진의 中 패션 브랜드 '브이모던' 모델 발탁

기사 등록 2014-05-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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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신예 강우가 박해진의 중국 패션브랜드 ‘브이모던(V-modern)’의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5월 22일 강우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강우가 박해진의 중국 패션브랜드 ‘브이모던’의 모델로 발탁돼 모델로서 첫 데뷔를 앞두고 있다”면서 “소속사 선후배로 우정을 다져온 두 사람이 모델과 디자이너로 만나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브이모던’은 박해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중국의 패션거장 마크장과 론칭한 브랜드로, 이미 중국 내에 숱한 화제를 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어 모델로 나선 강우에게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해진이 중국 유명 디자이너 마크장과 손을 잡고 론칭한 ‘브이모던’은 지난 2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프로모션을 가지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많은 배우들이 브랜드의 모델이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강우의 모델 발탁 소식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우는 184cm라는 우월한 키에 조각 같은 몸매로 뭇 여성들을 사로잡을만한 프로포션의 소유자. 23살이라는 나이에 어울리는 귀여운 외모까지 갖춰 넘치는 매력으로 보는 사람의 시선을 멈추게 만든다. 특히 순수와 날카로움을 오가는 매력이 브이모던이 원하는 이미지와 딱 떨어진다고 판단돼 모델로 뽑히게 됐다. 이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강우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는 박해진의 도움도 한몫 했다는 후문이다.

강우는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를 통해 "박해진 선배님의 의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함께 쇼핑을 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느꼈는데 제가 입을 옷까지 일일이 골라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많은 감동을 받아, 언젠가 반드시 선배님과 같은 훌륭한 배우가 돼 보답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강우는 오는 5월 말 ‘브이모던’ 모델로서 브랜드의 지면 광고 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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