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오지호 "비트윈, 올해 가장 뜨는 신인되길 바라"

기사 등록 2014-01-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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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오지호가 자신이 속한 소속사에서 내놓은 신예 아이돌그룹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오지호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남성 아이돌그룹 비트윈(BEAT WIN)의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회사를 가면 항상 지하에서 연습 중인 아이들이 있었다. 바로 비트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지호는 "올해 가장 뜨는 신인이 되길 바란다"고 애정어린 응원을 전하며, 선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소속사인 최정윤 역시 무대 위에 올라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2011년부터 데뷔를 준비한 비트윈은 성혁, 상규, 영조, 정하, 윤후, 성호로 구성된 6인조 남성그룹.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일본 대중에게 먼저 얼굴을 알리며 활약했다.

데뷔 음반 '익스클루시브(EXCLUSIVE)'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한정된이라는 의미로 비트윈만이 표현할 수 있는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갖고 싶니'는 작곡가 남기상, 권선익, 강전명이 의기투합했으며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한 남성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비트윈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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