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형제들' 조미령, 김자옥에게 "농장 내놔" 협박

기사 등록 2011-10-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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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오작교 형제들’에서 조미령이 백일섭-김자옥 부부에게 농장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정윤숙(조미령 분)은 백인호(이영하 분)의 이름으로 농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황창식(백일섭 분)과 박복자(김자옥 분)을 찾아가 농장을 달라고 요구하며 박복자와의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윤숙은 “나의 남편 재산이니 당장 농장을 돌려달라”고 말했지만 박복자는 “백사장 실종 된 후 자은(유이 분)을 버리고 도망가더니 이제와서 달라고 하면 줄 것 같으냐”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에 정윤숙은 재산 상속권은 부인인 나에게 있으니 곧 농장은 자신의 것이 될꺼라고 엄포를 놓으며 “이제 시작이다 곧 알거지가 될 것이다”라고 박복자에게 말해 앞으로 드라마에 일어나게 될 갈등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정윤숙이 돌아간 뒤 황창식은 박복자에게 농장을 돌려주자고 설득했고 박복자는 힘든 심경을 안고 어머니의 무덤을 찾아가 하소연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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