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꿀단지’ 송지은, ‘오 봄’ 캐릭터 완벽 소화...안정적 연기력 선보여

기사 등록 2016-01-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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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시크릿 송지은이 KBS1 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청률 20%를 돌파한 ‘우리 집 꿀단지’는 지난 13일 기준 시청률 26.1%(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동시간대 방영하는 드라마들을 제치고 꾸준히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집 꿀단지’ 관전 포인트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극적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다.

특히 주인공 오봄 역을 맡은 송지은은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재준(강마루 역)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펼쳐지는가 했지만 가족의 반대에 부딪히고, 자신을 시기하던 서이안(최아란 역)에게 누명을 뒤집어쓰는 등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펼쳐지고 있다.

앞서 송지은은 웹드라마 ‘그리다, 봄’을 시작으로 tvN ‘초인시대’ JTBC ‘연쇄쇼핑가족’과 웹드라마 ‘첫사랑 불변의 법칙’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우리 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드라마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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