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뉴스룸' 출연 후 온라인 뜨겁게 달구며 존재감 과시

기사 등록 2016-07-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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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혜언기자]영화 '부산행'의 공유가 솔직한 인터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배우 공유는 지난 21일 JTBC 뉴스 프로그램 '뉴스룸'에 출연했다.

지난 '용의자' 이후 2년 반 만에 재회한 공유는 '부산행'을 비롯해 그간 자신의 배우 활동에 대한 질문에 소신있게 답하며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한국에서 잘 시도되지 않는 소재에 대한 질문에 공유는 "처음 기획 당시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며 "당시만 해도 많은 대중들에게 관심 속에서 칸 영화제 갈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다"라는 말과 함께 "칸 영화제 상영 후 한국 관객보다 좀비물에 익숙한 서양인의 눈에도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공유는 현재 배우로서의 변화에 대한 질문에 "두려움이 많아졌으며 놓지고 싶지 않는 욕심때문에 더 무서워 지는 것 같다"며 배우로서의 자신의 생각 또한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이날 공유의 출연으로 '뉴스룸' 방송 후에는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인터뷰의 내용들이 화제가 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이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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