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송종호, 악역으로 변신하나?

기사 등록 2011-08-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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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공주의 남자’에 출연중인 배우 송종호(신면 역)가 본격적인 악역 본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방송된 KBS 2 '공주의 남자'에서 신면은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은밀한 제안을 받게됐다. 수양대군은 신면에게 “조만간 김종서(이순재 분)를 제거 할 것”라며 승유(박시후 분)를 등질 것을 권유한다.

또 신면은 자신의 부인이 될 세령(문채원 분)이 승유에게 마음이 있다는것을 확인하면서 질투심에 수양대군의 이같은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며 더 없이 좋은 친구로 지내온 승유와 신면의 관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날 수양대군이 김종서 댁을 몰살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은 세령이 방송되며 앞으로 승유와 세령의 로맨스의 앞날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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