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셔플댄스 창시자 LMFAO와 '깜짝 공연'

기사 등록 2011-10-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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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장근석이 '셔플댄스'의 창시자 LMFAO와의 깜짝 무대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셔플댄스' 매니아로 알려진 장근석은 지난 6일 도쿄 시부야 DUO에서 열린 LMFAO의 공연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막바지에 이르러 LMFAO 멤버인 레드 후와 스카이 블루가 그들의 대표곡인 '샷(Shots)'을 부르는 도중 갑자기 장근석을 스테이지 위로 불러내 함께 셔플댄스를 추며 공연했다.

공연 전 백스테이지를 찾은 장근석은 LMFAO를 만나 일본어 보다 훨씬 능숙한 영어로 "굉장한 팬이다. 만나게 되어 정말로 기쁘다"며 "아름다운 도쿄와 서울의 거리를 안내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라스베가스에서 함께 라이브를 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장근석은 이날 도쿄에서 진행된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위블로'의 한정 모델 발표회에 참석하는 등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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