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여자가 좋아하는 그룹으로 거듭날 것"

기사 등록 2016-02-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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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가 포부를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는 레이디스코드가 싱글 앨범 ‘미스터리(MYST3RY)’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애슐리는 “항상 다양한 장르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에는 재즈느낌의 신곡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스타일이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라며 “그룹명 ‘레이디스코드’처럼 여자가 좋아하는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다짐했다.

레이디스코드의 ‘미스터리’는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한 타이틀곡 ‘갤럭시(GALAXY)’를 비롯해 꽃이 지더라도 다시 그 자리에서 꽃이 필 것을 노래하는 대곡 형태의 발라드 트랙 ‘마이 플라워(MY FLOWER)’와 반도네온과 바이올린이 발라드의 새로운 정서를 만들어 내는 ‘샤콘느(CHACONNE)’ 총 3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갤럭시’는 레이디스코드 자신들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낯선 날 부디 반겨 줄래’란 노랫말은 중력이 작동하는 것처럼 듣는 이의 마음마저 조심스럽게 움직이게 하고 그 어떤 질문이라도 결국 답은 음악으로 충실하게 다가가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MBC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사진=이슈데일리 사진팀]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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