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브레인’으로 8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기사 등록 2011-09-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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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신하균이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에 최종 캐스팅됐다.

신하균은 오는 11월 첫 방송 될 ‘브레인’에서 주인공 이강훈 역을 맡았다. 그의 이번 출연은 2003년 MBC 드라마 ‘좋은 사람’ 이후 8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극 중 이강훈은 뛰어난 학벌과 실력을 가졌지만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인해 의사란 직업을 선택한 인물이다. 그로인해 지나친 자부심으로 주위의 질시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을 막아서는 갈등을 딛고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을 펼친다.

제작사 CJ E&M 측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연령대 또한 캐릭터에 부합한다”며 “신하균 특유의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로 이강훈을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KBS ‘공부의 신’의 유현기 PD와 윤경아 작가가 다시 손발을 맞추는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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