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시청률 하락세 불구, 일일극 정상

기사 등록 2011-08-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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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이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 일일극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우리집 여자들’은 전국시청률 17.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8.3%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질투심으로 세인(제이 분)을 위기에 빠뜨리는 주미(윤아정 분)의 모습과 준영 아버지로부터 화연(이혜선 분)이 딸을 버렸다는 사실을 듣고 혼란에 빠진 규만(강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굴의 며느리'와 SBS '당신이 잠든 사이'는 각각 14.5%,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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