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 문근영 친언니 맞았다! “우리 언니 죽인 범인 잡아줘요”

기사 등록 2015-10-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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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장희진이 문근영의 친언니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용석 연출/도현정 극본)에서 혜진의 양어머니가 자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장례식을 치룬 후 모든 것을 정리하고 근처 호수에 뛰어든다. 아가씨(최재웅 분)가 김혜진 어머니를 구해냈지만 결국 죽음을 맞았다.

하지만 김혜진 어머니는 죽기 직전 "혜진이는 내가 죽였다"는 유언을 남겼다. 사실 김혜진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은 따로 있었고, 진짜 김혜진이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급류에 휩쓸려 죽은 것. 이후 아치아라 김혜진(장희진 분)에게 자신의 딸 호적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진 어머니 유족은 가짜 김혜진에 대해 "고아원에서 도망쳤다고 하더라. 이름이 효정인가, 소정인가"라고 말한다. 가짜 김혜진이 한소윤의 친언니로 밝혀진 것.

사건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소윤은 우재에게 "언니를 죽인 살인법을 꼭 잡아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우재는 “꼭 그렇게 하겠다. 힘을 내라”며 약속한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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