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태호 PD '무한도전' 촬영 취소에 "정해진 일정 연기 일 뿐"

기사 등록 2012-09-27 10:4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김태호 PD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하도전’의 녹화 취소에 연기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태호 PD는 지난 9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설마 ‘무한도전’ 방송을 안하겠습니까? 정해진 녹화를 연기하는 거죠”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김태호 PD에게 “정말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길 씨랑 친하실텐데 잘 설득해보시지 시청자가 무슨 죄라고 촬영을 안하시는 건지? 요 몇 년 동안 ‘무한도전’은 꼭 본방사수 했어는데 뭐죠? 버림 받은 것 같은 이 기분은”이라고 맨션을 보냈다.

길은 9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7콘서트를 둘러싼 논란에 해명하고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길이 없는 상태에서 녹화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 27일 녹화를 연기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