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복수초' 이유리, 드라마 OST 직접 참여 '눈길'

기사 등록 2012-02-24 12:3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cover_part1.jpg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유리가 연기에 이어 OST에 직접 참여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는 오는 2월 27일 자정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극본 여정미, 연출 최은경)의 OST 삽입곡 ‘내 맘이 널 기억해’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노란복수초’의 주연에 이어 OST에도 직접 참여하며 드라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그의 이번 OST 참여는 가수 데뷔라기보다는 연기의 연장선상에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노란복수초’의 주연으로 결정되자마자 OST에 참여야고 싶다는 의사를 먼저 피력했다는 귀띔이다.

‘노란복수초’ OST Part1 ‘내맘이 널 기억해’는 아이유의 ‘그러는 그대는’을 만든 작곡가 이영준과 신인 작사가 김지현(J. Angel)이 참여한 J-POP 스타일의 발라드 곡으로 기존 일일 드라마에서 흔치 않은 세련된 곡 구성이 돋보인다.

현장 관계자는 “이유리가 기존의 연기력과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입증 받은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데뷔 후 첫 OST 작업을 완벽하게 이뤘다”고 전했다.

한편 ‘노란복수초’는 이복자매의 질투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냉혹한 복수담을 그린 tvN의 100부작 새 일일 드라마로, 오는 27일 오전 10시와 오후 9시 2회 듀얼 본방송 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