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습격사건 본격 조사 ‘긴장감 UP'

기사 등록 2015-10-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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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가 의문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연출 이용석 / 극본 도현정)에서 박우재(육성재 분)는 유나 습격 사건에 대해 조사하며 마을의 순경으로서의 역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박우재는 서유나(안서현 분) 습격 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찾아간다. 유나는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차가 보였어요. 새벽 1시쯤이었을 거에요”라고 진술했다. 엄마 윤지숙(신은경 분)은 “집에 컴퓨터를 다 없애서 피씨방에 가려고 했대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나는 “뒤에서 누군가가 공격했어요”라고 말했으며, 이에 박우재는 “힘들겠지만 설명해주겠니”라고 되물었다. 유나는 “다리 아래로 끌고 갔어요”라며 “그냥 발버둥 치다가 갑자기 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한소윤(문근영 분)은 박우재에게 "유나의 말을 믿냐"며 의심을 보였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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