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신화' 최정원, 손은서에 "신화그룹 그만둘 수 없다"

기사 등록 2013-08-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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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그녀의 신화'의 최정원이 손은서를 향해 신화그룹을 그만둘 수 없다고 밝혔다.

8월 26일 오후 방송한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는 은정수(최정원 분)가 신화그룹을 그만둘 것을 종용하는 김서현(손은서 분)에게 자신의 뜻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서현은 은정수의 등장으로 자신의 악행이 들통나 자리를 뺏길까봐 두려웠다. 어떻게든 은정수를 회사에서 내보내고 싶었던 김서현은 은정수에게 "회사에서 나가달라"고 말했다.

비록 아르바이트지만, 꿈에 그리던 신화그룹에 입사한 은정수는자리를 포기할 수 없었다. 그는 "신화그룹을 떠날 수 없다"는 확고한 생각을 전했다. 김서현은 그런 그의 모습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어린 시절 시작된 악연이 이들의 만남으로 또 한 번 시작된 가운데, 은정수가 김서현의 악행과 방해공작을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

한편 은기정(맹상훈 분)은 김서현과 김미연(전수경 분)의 악행으로 고생한 은정수를 보며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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