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돌부처 등극? 신민아 도발에도 안넘어가

기사 등록 2016-01-0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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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소지섭이 신민아에게 돌부처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마지막회에서 김영호(소지섭 분)과 강주은(신민아 분)가 서로 장난치며 알콩달콩 짙은 스킨십을 시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김영호에게 사랑스러운 애교 섞인 말투로 "할머님이 혼수를 크게 바라시네요"라고 말하며 그를 자극시켰다. 이 말에 소지섭은 “뭐예요?..”라며 당황하면서도 내심 좋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강주은은 질 수 없다는 듯이 김영호를 덮치며 "나 짝데기 3줄 받은 여자예요"라고 해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귀엽게 표현했다. 김영호는 "4줄 달면 그때 생각하죠"라고 튕기면서 돌부처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영호는 강주은과 침대 위에서 부드러운 키스신과 스킨십을 그려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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