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결혼식, ★들 다 모였다…끈끈한 의리 과시

기사 등록 2013-01-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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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엄태웅과 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이 화촉을 밝힌 가운데 연예계 톱스타들이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엄태웅은 1월 9일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 콘래드 호텔 3층 그랜드 볼룸에서 5살 연하의 발레리나 윤혜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와 절친한 사이인 이효리부터 그동안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던 한채영과 김정은, 그리고 정려원 등 미녀 스타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안성기, 유해진, 박중훈, 이선균, 박희순 등 선 굵은 연기력을 펼치는 충무로 스타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박 2일’ 팀의 의리도 엿볼 수 있었다. 김승우, 성시경, 김종민 등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 성시경은 유희열과 함께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식으로 치러졌다. 결혼식의 사회는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의 심정운 대표가 주례는 TV조선의 오지철 대표가 맡았다.

결혼식을 마친 엄태웅과 윤혜진 부부는 오는 10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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