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김민경, jTBC 개국특집 ‘빠담빠담’서 연기 호흡

기사 등록 2011-11-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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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정우성과 김민경이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되는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에서 정우성과 김민경은 각각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 역, 통영에서 국수집을 운영하는 통영토박이 민효숙 역을 맡았다.

극중 효숙은 세 살 난 딸과 단둘이 생활하는 인물로 생활력이 강하고 정이 많은 당찬 인물이다. 그는 출소해 고향으로 돌아온 강칠을 보고 마음이 설레지만 지나(한지민 분)와 가까워지는 강칠의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끼게 된다.

김민경은 “원래 정우성 선배의 작품을 다 챙겨볼 정도로 팬이었다 함께 연기할 수 있게 된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정우성 선배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빠담빠담’은 죽고 싶을 땐 살아나고, 살고 싶을 땐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남자가 이루어내는 사랑과 감동의 기적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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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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