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시청률 상승…김강우vs이시영 갈등 최고조

기사 등록 2014-05-0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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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이진서)는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나타낸 6.1%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동하(정보석 분)가 서이레(이시영 분)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휩싸인 강도윤(김강우 분)의 모습을 담아냈다.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이레와 도윤, 그리고 강주완(이대연 분)을 둘러싼 음모는 회를 거듭할수록 악랄해지고 있는 상황. 시청률 오름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MBC '개과천선'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각각 9.3%와 12.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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