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가수 지망생으로 '빛과 그림자' 특별출연

기사 등록 2011-12-22 15:5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빅뱅_승리[001].jpg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빅뱅의 승리가 '빛과 그림자'에 특별 출연한다.

승리는 오는 12월 26일 방송하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연출 이주환, 이상엽)에 자신의 재능과 끼를 선보이며 드라마 신고식을 치른다.

극중, 승리가 맡은 역은 전라남도 여수 출신 가수 지망생으로 스스로 '여수의 남진'이라 소개할 만큼 당돌하고, 능청스런 인물이다. 그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여유롭게 능청스런 모습을 선보이며 전라도 사투리까지 구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리는 "정극 드라마에 우정출연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고, 또 역할이 내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해서 촬영이 더욱 기대가 된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즐겁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 20일 방송한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안재욱 분)는 쇼단의 운영과 공연의 노하우를 배워나가기 위해 지방순회 공연을 떠나는 빛나라 쇼단에 합류했다. 거기서 다시 재회한 이정혜(남상미 분), 유채영(손담비 분)과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