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선녀가 필요해'로 6년 만에 시트콤 복귀 '기대만발'

기사 등록 2011-12-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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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 기자]배우 박희진이 KBS 새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다시 안방을 찾아온다.

12월 20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희진은 2012년 1월부터 방송될 '선녀가 필요해'에 치킨 집 사장 겸 가수 지망생인 금보화 역을 맡게 됐다.

'선녀가 필요해'는 하늘나라 엉뚱 선녀들의 세상 적응기를 그려내는 시트콤으로 지상에 내려온 선녀모녀가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다룰 예정이다.

금보화는 자수성가한 억척녀로 치킨 집을 운영 하지만 가수의 꿈을 접지 못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지만 만만치 않은 우여곡절을 겪는 캐릭터로 이 시트콤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희진은 앞서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 역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6년 만에 다시 시트콤에 도전하게 됐다.

 

최준용 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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