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 '난폭한 로맨스' 깜짝 출연 "연기실력도 수준급"

기사 등록 2012-01-12 08:2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RRR.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최희 아나운서가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 깜짝 출연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1월 11일 오후 방송한 '난폭한 로맨스'에서 뛰어난 실력의 야구선수 무열(이동욱 분)을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인터뷰어로 깜짝 출연했다.

그는 이낭 방송에서 무열에게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하며 특유의 친화력 있는 미소와 똑 부러지는 언변으로 인터뷰를 이끌어나가는 연기를 소화했다.

또 최 아나운서는 인터뷰가 끝나고 난 후 "참 말씀을 잘하세요"라며 무열을 칭찬하는 모습은 물론 경호원 은재(이시영 분)가 무열의 안티팬임을 날카롭게 지적, 직격인터뷰에 들어가는 장면을 소화해내며 아나운서 내공을 과시했다는 평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야구여신 최희, 연기력까지 겸비했네", "최희 아나운서를 드라마에서 보게 돼서 너무 즐거웠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예고편에서는 치열한 난투극을 벌이는 은재와 무열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