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20억원대 부동산 사기 당했다"며 여가수 고소...'정황을 들어보니'

기사 등록 2016-01-0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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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20억원대 사기를 당해 여가수로 알려진 신 모씨를 고소했다.

채널A는 4일 빅뱅 승리는 지난 12월 29일 신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2014년 6월 신씨로부터 부동산에 투자해보라는 제안을 받고 20억원을 투자했고 8월엔 부동산 투자 법인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신씨에게 5,000만원을 추가로 건넸지만 법인도 만들어지지 않아 결국 신씨를 고소했다고 전했다.

승리에게 피소당한 신씨는 2003년 데뷔해 가수 활동을 했으며 최근 직접 운영하던 연예 기획사를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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