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뮤직뱅크'에 일본-중국, 러시아까지…해외팬 100여명 운집…'글로벌돌 입증'

기사 등록 2014-06-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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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글로벌돌'임을 입증했다.

유키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끼부리지마'의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2일 새 음반 '모노 스캔들(MONO SCANDAL)'을 내놓고 국내 컴백을 알린 이들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키스는 이날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9주 만에 방송이 재개된 '뮤직뱅크'에서도 컴백 무대를 펼치게 됐다. 여의도 KBS 신관 현장에는 유키스를 응원하기 위해 해외 팬 100여 명이 운집했다.

유키스는 이로써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한국을 비롯해서 일본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 팬들 약 100명 정도가 유키스를 응원하기 위해 '뮤직뱅크' 현장을 찾았다"면서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와 브라질과 칠레 등 남미에서는 활동과 공연을 한 적이 있지만, 러시아는 활동한 적이 없는 가운데서도 팬들이 생겨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설명했다.


유키스는 당분간 신곡 '끼부리지마'를 통해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말부터는 일본에서 대규모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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